애프터스쿨의 유이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유이는 오는 4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에서 김집사(정호빈)의 막내 여동생 유진 역으로 얼굴을 비춘다.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유진이 방학을 맞아 김집사를 찾아온다는 설정이다. 유진은 불량배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두준(윤두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촬영을 마친 유이는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해 즐겁다. 좋은 추억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이가 출연하는 '몽땅 내 사랑'은 오는 4일 오후 7시 4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