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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데뷔 첫 전국 투어 7월 2일 부산서 시작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그룹 먼데이키즈 (Mondaykiz)가 7월 2일 부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5개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먼데이키즈는 지난 해 5월 3인조 체제의 먼데이키즈로 다시 재정비해 4집 [ru:t;]를 시작으로, '가지마', '흩어져', '슈루룹' 등 많은 인기 곡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그룹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등 리메이크 앨범, 가비앤제이(GavyNJ)와 '소울트레인'이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 콜라보 앨범를 발매하는 등의 기존의 먼데이키즈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 특히 리메이크 앨범과 콜라보 앨범은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도 음악챠트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먼데이키즈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과 12월에 열린 단독콘서트에서는 애절한 목소리에 마음을 흔드는 먼데이키즈만의 감성적인 보컬과 동시에 이에 대비되는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라이브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더 큰 재미를 주며, 콘서트를 관람한 팬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이번이 먼데이키즈 데뷔 이후 처음이다. 콘서트 타이틀 '메모리즈칸타레(Memories Cantare)'는 추억을 노래한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먼데이키즈만의 감성으로 모두가 따뜻해 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게 될 것이다.

'발자국', '가지마', '슈루룹' 등 히트곡들과 더불어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곡들을 선곡하여 먼데이키즈만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그들이기에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는 또 어떠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게 될 지 팬들의 기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