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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예능신동 김정태, 생애 첫 단독 토크쇼 '승승장구' 출연

'늦깎이 예능신동' 김정태가 KBS2 '승승장구'에 출연, 생애 첫 단독 토크쇼를 갖는다.

'1박2일-명품 조연 특집'에서 보여준 특유의 입담과 개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단박에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정태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그의 진짜 모습을 '승승장구'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1999년 영화 '이제수의 난'을 통해서 스크린에 데뷔한 김정태는 영화 '방가?방가!' '체포왕'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MC 김승우와도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

그 동안 자신의 인생사를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김정태는 부모님의 강요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과 데뷔 후에도 가난한 집안 생활 때문에 2004년까지 아르바이트 일을 해야 했던 사연, 그리고 간경화로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 등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태를 위해 방문한 '몰래 온 손님'도 게스트와 MC, 객석까지 발칵 뒤집어놓을 만큼 초특급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태가 출연한 '승승장구'는 오는 30일 녹화를 갖고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