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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3도움' 모따 '도움 해트트릭은 처음'

화려한 공격력으로 '모따신'으로 모따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모따는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와의 K-리그 14라운드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모따의 활약에 포항은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3개의 도움은 모따에게도 첫 경험이었다.

모따는 "골은 공격수에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경기하는데 있어서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동안 골을 넣지 못해 부담감이 컸던 것에 대해서는 "공격수가 심리적으로 골을 오랜기간 못넣으면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도움 해트트릭은 처음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우리 팀이 골을 넣어서 승리했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