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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베카, '안녕이라 말하지마' 탈퇴 심경 고백

애프터스쿨 베카가 팀 졸업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베카는 17일 공식 팬클럽에 "팬분들이 나를 보러 와주셔서 놀라웠고 힘이 됐다. '안녕'이라고 말하기 싫은 이유는 언젠가 길이나 편의점에서 마주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간간히 근황이라도 들려달라' '너무 아쉽다. 나도 안녕이라고 하고 싶지 않다'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한다'는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7일 "베카가 가족과 회사와 오래 고민한 끝에 팀을 졸업, 고향인 하와이로 돌아가 평소 하고 싶어햇던 디자인 공부를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