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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 집단 건조물 침입 혐의로 고소 당해

배우 김여진이 한진중공업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노사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영도경찰서는 배우 김여진을 포함해 집회 참가자 25명에게 추가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김여진은 한진중공업 측이 고소한 집단 건조물 침입 혐의자 5명에 포함됐다.

앞서 김여진은 지난 11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되던 고공 크레인 시위에 동참했다. '희망버스' 행사에 참가한 김여진은 사다리를 타고 조선소 안으로 들어가 고공 크레인 시위를 벌인 후 12일 새벽에 나오다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훈방조치로 풀려났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