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사진)가 '2011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2011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역별로 기존의 기업규모 위주의 선정이 아닌 기업의 안정성 및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복리후생 등), 종업원의 근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역기업을 잘 아는 기관의 추천과 기업의 자유 응모를 거쳐 지자체, 기업평가 전문기관(GWP), 테크노파크, 대학 관계자, 대학생 대표가 1차적으로 심사하고, 기업평가 전문기관인 GWP의 평가 툴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원테크놀로지가 선정된 배경에는 '출근이 즐거운 회사'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들의 건강과 생활의 편리를 고려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원테크놀로지는 업무시작 전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부서별 대화를 시작으로 하루를 연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맞춤형 전문성 강화 교육, 직원간 지식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 개인별 성향에 맞는 체력단련장 마련, 동호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사 출근에 즐거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5년 이상 장기근속자와 우수 사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그에 걸 맞는 금일봉 포상을 해주고, 매년 부서별 워크샵이나 M.T.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발맞춰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를 실시해 능력 있는 여성 인력들을 배려하고 있다.
특히 직원과 경영진 간의 자유로운 대화 채널 마련을 위해 '1:1 어려움 털어놓기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창립기념일과 같은 회사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까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원테크놀로지 김종원 대표는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본적인 복리후생은 물론, 전문인력으로 성장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가정의 화목을 배려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