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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

배우 성유리가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 촬영 중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7일 성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성유리가 매일 같이 밤샘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인공으로 출연 분량이 많은 데다 계속된 강행군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최근 병원 신세를 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성유리는 지난 2일 오전 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 곧바로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며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만큼 현재는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로맨스 타운'에서 복권에 당첨되고도 도박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가사관리사로 일하는 순금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총 2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주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게 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