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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신동, 잭 스패로우 변신 '카라 박규리가 분장해 줬어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신동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 스패로우~~~ 은근히 잘 어울려!!! 규리가 직접해줬지롱!! 유후… 이러고… 집에 가는 중.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 왜왜왜 첨 보나?? 처음 보겠지. ㅎㅎㅎㅎ"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은 영화 속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 빨간 색 두건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눈밑의 검은 다크서클과 펜으로 그려넣은 수염까지 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 분장에 웃음이 터져나온다.

이 분장은 MBC 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서 받은 벌칙으로, 신동이 트위터에서 말한 대로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박규리가 직접 해줬다. 이날 신동은 이 분장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동 스패로우 너무 웃기다" "눈 밑 다크서클이 대박" "온몸으로 웃음을 주는 신동이 최고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