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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애프터스쿨 대서특필 '카라와 소녀시대 합쳤다'

애프터스쿨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현지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언론들은 '애프터스쿨 8월 일본 전격 데뷔'라는 타이틀로 애프터스쿨의 소식을 신문 지면을 통해 발빠르게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애프터스쿨에 대해 "카라와 소녀시대를 합쳐 놓았다"고 극찬했고, 스포츠호치는 "전원 신장이 167cm 이상"이라며 새로운 미각 그룹(각선미가 아름다운 그룹)의 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섹시(Sexy), 스타일(Style), 쇼(Show) 등 일본에 없는 3S를 모두 갖춘 아티스트"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일본 현지의 관계자들이 "한국 아트스트 중에 가장 큰 관심 속에 데뷔 소식이 보도됐다"고 놀라워했을 정도.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일본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쇼비즈 코리아'에서 애프터스쿨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 집중분석을 했을 정도로 일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지대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7월 17일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며, 한달 후인 8월 17일 일본 데뷔 첫 싱글을 발매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퍼포먼스 종결자, 일본에서도 흥해라" "애프터스쿨만의 포스를 일본에서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