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로 변신한 배우 공현주가 마카오 여행에서 찍은 민낯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현주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인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의 화보 촬영차 마카오로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속 공현주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청바지와 평범한 티셔츠만 걸쳤을 뿐인데도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완벽한 8등신 몸매에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반응. "청바지에 티셔츠 한장 걸쳤을 뿐인데 화보인생이란 이런 것" "민낯 종결자 탄생" "굽없는 슈즈로 저런 비율이 나오다니 정말 비현실적인 몸매다" "헐리웃 패셔니스타에 뒤지지 않는 포스가 느껴진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친 공현주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일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에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