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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십2] 걸그룹 F양, 문란한 사생활 '아이돌 찍어 호텔셔틀투어'

대한민국 연예가 참새들의 종알종알 레이더는 오늘도 쉴 새 없이 돌아간다. 말 많고 탈 많은 연예계, 고급 정보원들을 쪼아 실시간 취재로 뽑아낸 ‘순도 100%’ 이니셜 통신 총집합.

제2의 신정환?

신정환 원정 도박 파문 이후 남몰래 간을 졸이고 있는 톱스타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톱스타 E군이 대표적인데요. 평상시 내기라면 죽고 못 사는 성격에 지나친 승부 근성으로 도박의 늪에 빠져든 케이스입니다.

자신의 집을 하우스 삼아 동료들을 불러내 판당 수백에서 수천만원이 오가는 카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모자라, 축구 오락 게임인 ‘위닝일레븐’을 할 때조차 골당 500만원짜리 내기를 건다네요. 때론 매니저가 말리기도 하지만, 옆에서 생기는 일명 ‘뽀찌’와 음료수 심부름 비용으로 ‘눈먼 돈’을 쏠쏠하게 챙기고 있는 입장이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지는 않고 있답니다. 수년 전에는 윗선의 도움으로 검찰 수사를 피해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워낙 제보자가 많아 과연 수사망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아이돌은 열애 중

눈코 뜰 새 없다지만 요즘 아이돌, 할 건 다 합니다. 해외에서도 인기 높은 모 그룹의 F양은 선배 아이돌 그룹 G군과 핫한 열애 중이라는데요. F양은 데뷔 전부터 문란한 사생활을 즐겨 네티즌 폭로 대상 1호로 거론되기도 했었죠. 여기에 굴하지 않고 ‘호텔 셔틀 투어’까지 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그녀가 선택한 남자는 의외로 정숙한(?) G군이라고 하네요. 한 측근은 “F양과 G군이 열애 중이다. 사귄 지 한 달 정도 된 걸로 들었다. F양이 G군에게 먼저 접근했다고 하더라”며 “F양이 워낙 예쁜데다 애교도 많아 G군이 푹 빠진 모양이다. 그 좋아하는 게임을 하다가도 F양에게서 전화가 오면 당장 중단한다고 하더라. 동생조차 놀라고 있다”고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G군은 F양의 호텔 셔틀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리더군요.

배드 걸? 굿 걸?

이중인격 아이돌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살인 눈웃음과 폭풍 비주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H양의 실제 성격은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지경이라는데요. 빵빵한 소속사 백을 믿어서인지 선배 앞에서 목에 깁스하는 센스는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통수에 대놓고 욕하는 대담한 스킬까지 콤보로 겸비했고요. 최근엔 소속사 오라버님들에게 배운 ‘구름과자’의 세계에 푹 빠져 줄담배 신공도 펼친다는데요.

여자 선배들에게는 이처럼 무서운(?) 후배지만 남자 선배들에게는 또 이처럼 달콤한 후배도 없다네요. ‘아이돌 마당발’로 유명한 I양은 “H는 제대로 이중인격이다. 같은 대기실을 쓸 때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욕이 날아온다. 그런데 남자 선배들에게는 정말 잘한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왜 그렇게 남자를 밝히는지 모르겠다. 먼저 전화번호를 주고 문자를 보내는데 낯간지러운 선수 멘트를 잘도 날리더라.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만행을 숨 한번 쉬지 않고 줄줄이 폭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