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3개 선도 사업의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4년 국비 91억4천만 원이 반영됨에 따라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내년 착공한다.
시는 선도 사업을 통해 금호강 일대 생태 보전과 함께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앞으로 수상스키, 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