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체험에 150명 참여…도째비골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대진해변이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진항은 적절한 파도의 높이, 낮은 수심, 깨끗한 시설, 강습을 포함한 서핑숍 등 서핑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서핑에 갓 입문한 초보 서퍼와 가족 서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에 대진항과 카페 등이 있고 최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 대진해변이 최근 들어 서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핑 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동해시가 최근 이곳에서 진행한 서핑 체험에도 많은 서퍼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