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탁구·승마단 총 9명이 참여한 챌린지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대표선수이자 현재 국가대표 맏언니인 서효원의 업로드를 시작으로, 강동수와 최효주로 이어졌다. 유도단은 현재 유도감독이자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김재범 감독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이성호·한주엽으로 이어졌고, 끝으로 세계랭킹 1위인 이하림으로 마무리되었다. 승마단에서는 방시레와 전재식 감독이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는 유도·탁구선수단 뿐만 아니라 승마단까지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확대한 만큼, 3개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조성하도록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소통간담회 ▶청렴 플로깅 ▶청렴자정 결의대회 ▶인권침해 예방교육 ▶합숙소 및 훈련장 점검 등 청렴하고 부패 없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