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 감염병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코로나19 경험과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YWCA 4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감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계·정부·산업계·환자단체·언론 등 각계각층의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감염병에 효과적인 백신 접종 전략과 위기 대응 소통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수은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 이종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백신안전성위원회 국제협력 및 정책연구부 부장,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김희수 모더나코리아 의학부 부사장, 권선미 중앙일보헬스미디어 기자, 권근용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기획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