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학교·유치원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 주관으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20명)이 학교·유치원 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85곳을 점검한다.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영양사·납품업체 대상 급식운영 만족도 조사
영양(교)사 320명과 급식 납품업자 298명을 대상으로 계약과 납품 과정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