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재발성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병용 요법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개연구는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초 학문과 임상 시험을 연계하는 연구를 말한다.
PHI-101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중대한 상황에 있음에도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는 환자에게만 개발 중인 의약품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