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티 코리아의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는 노랑통닭 골프단 소속 윤세은과 퍼스트 티 코리아 최병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 골프 꿈나무인 2023 퍼스트 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퍼스트 티 코리아는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한 비영리 단체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골프의 기술뿐 아니라 골프 에티켓, 룰 등 골프 안에 담긴 핵심 가치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교육하는 단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노랑통닭 골프단은 지난 2021년 창단되었으며, 올해에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 10명이 소속되어 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골프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골프단 단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