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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막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초대 우승컵 놓고 '한-미-일' 3대 투어 격돌

정현석 기자

입력 2022-12-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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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막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초대 우승컵 놓고 '한-미-일'…
박민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우승상금 19만8천 싱가포르달러)'가 오는 9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코스(파72, 648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미일 3대 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의 경연 무대가 될 전망. 3국의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강 한국여자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싱가포르 내셔널타이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이어 베트남에서 'PLK 퍼시픽링크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라 많은 선수들이 동남아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 시즌 대상 수상자 김수지, 상금왕 다승왕 박민지, 신인왕 이예원 등 KLPGA 간판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LPGA 투어에서는 올 시즌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최혜진, 재미교포 노예림이 출전을 확정했다. 그중 티띠꾼은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높다.

'베테랑' 신지애와 전미정은 JLPGA 투어를 대표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는 신지애는 한미일 3개 투어에서 59승을 올린 베테랑 선수. KLPGA 투어 출전은 지난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불혹을 넘긴 전미정은 JLPGA 투어 통산 25승의 실력자. 지난 2019년 대만여자오픈 with SBS골프 출전 이후 첫 KLPGA 대회 출격이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KLPGA 투어 2년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한국을 포함, 세계 20여 개국에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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