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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子' 상봉" BTS 진X방시혁 의장 '감격 재회'[SC이슈]

이유나 기자

입력 2024-06-13 22:38

수정 2024-06-13 22:48

"'父子' 상봉" BTS 진X방시혁 의장 '감격 재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재회의 순간을 담았다.



13일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SNS에 "진과 함께"라고 적고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역 후에도 여전한 소년미와 남성미를 잃지 않은 진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방시혁 의장의 투샷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의장은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BTS 큰형 진의 복귀가 누구보다 반가울 터.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는 사옥 전면 래핑(아포방포 문구)을 통해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6월 13일 전후로 여는 '2024 FESTA'를 축하했다. 사옥래핑 아이디어는 문구까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고 빅히트 뮤직 측은 설명했다.

전역 다음날인 이날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맞아 열린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났다.

진은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 1000명을 일일이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한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4000명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은 팬 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는 진은 "너무 떨려서 지금 재데뷔한 느낌이다. 노래도 잘 안 되고 얼굴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난리가 났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곁을 항상 맴돌며 여러분의 빛이 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진은 "노래도 1년 6개월 동안 안 불렀다. 여러분 함성 소리 들리면 노래를 못할까봐 일부러 눈 감고 했다"며 오프닝곡 '디 아스트로넛'을 부르며 떨렸던 이유를 전하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딨니. 아, 보고 싶다"라며 진심이 섞인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2021년 발표한 자신의 곡 '슈퍼참치' 무대를 공개하고 장문의 자필 편지를 VCR로 공개, 전세계 아미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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