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에덴교회 0691TV' 채널에는 '충격! 가수 유열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열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신호가 왔다.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 다이어트가 됐다. 호흡도 힘들고 기침도 나고 목이 간지러우니까 말하는 것도 노래를 부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아내가 그만 내려놓으라고 해서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갔다. 처음으로 저를 오롯이 돌아본 시간이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이후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지냈다고.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하고 기도하겠다" 등 유열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가득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