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에 지난달 출연?던 조아람은 3일 "섹시함을 얻고 무릎을 잃었다. 야하다고 또 XX라고 DM보내지 마라. 너네들은 하고 싶어도 섹시하고 싶어도 야하지도 섹시하지도 또 하지도 못하잖아"라며 "몇몇분들 모욕죄 당첨. 나한테 욕해도 좋다. 그런데 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하겠지만 모욕죄는 못 참는다"며 고소장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2일에도 스폰서 제안 DM을 공개하며 "이런 DM좀 작작 보내라.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 하며 돈 벌기 싫다"고 분노했다.
현재 3년 차 폴댄스 강사인 조아람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원톱'이라고 자부할 만큼 능력 있는 워킹맘. 조아람은 "어렸을 때부터 폴댄스에 도전해보고 싶어, 고향인 정읍과 광주를 오가며 하루에 6시간 동안 폴을 탈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며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매월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