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공개된 채널 'BH엔터테인먼트'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마지막 촬영장 비하인드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대성통곡 지민이와 봉예분 모음짐.zip. '힙하게' 마지막 촬영장 비하인드'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한지민은 마지막 촬영을 하고는 바로 눈물을 흘렸다. "너무 행복했다. 제가 했던 작품 중에 가장 행복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금 안 울면 나중에 엄청 많이 울텐데"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힘들었을 수 있는 시기에 예분이를 만나서 덕분에 진짜 많이 웃었는데 코미디 연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고 장치적으로도 어려운 장면들이 많이 있었는데 마음으로는 하나도 힘들지 않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촬영해서 되게 아쉬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작하고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이 작품이 끝나면 너무 아쉽겠다' 할 정도로 굉장히 제가 사랑했던 현장이라서 아쉽다. 예분이도, 모든 스태프분들도, 감독님 포함해서 배우분들 다 너무 감사했고 너무 행복했다"며 "'힙하게' 시청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예분이와 함께 많이 웃으셨길 바란다.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롭게 인사드리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