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강동원 주연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5일 만으로, 추석 연휴를 겨냥해 나온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15만1천여 명(23.3%)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4만6천여 명(7.4%)을 각각 모았다.
2023-10-01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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