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추석 필람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진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긴장 놓지 않고 입틀막하며 본 영화! 안 본다면 200% 후회합니다", "스토리에 연출력 미쳤…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봄", "진한 감동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마지막 마라톤 경기 장면은 왜 이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해야 하는지 느끼게 해줌"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레이스와 강제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마라톤 경기 장면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