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는 23일(한국 시각) 영상을 통해 "얼마나 멀리 갔고,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 말하기 어렵다. 내가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었다. 많은 분들이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솔직히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며 "내 생명을 구해준 누나와 딸들에게 고맙다. 그들은 철저히 비밀을 지키며 나를 보호했다. 지옥을 헤치고 돌아왔고, 회복으로 가는 길이다. 약간의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돌아왔고, 다시 일할 수 있게 됐다. 내가 받은 사랑에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레미 레너, 드웨인 존슨, 윌 스미스, 리즈 위더스푼 등 많은 동료 스타들이 위로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