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매니저는 도쿄 시부야구 사사즈카 사무실에서 숨져있는 류체루를 발견했다. 경찰은 류체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류체루는 모델인 전처 페코(오쿠히라 테츠코)가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페코와 류체루의 아들은 현재 미국 괌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코는 아직 류체루의 죽음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