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단 동양인 최초로 테너 주역가수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테너 정호윤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 졸업 후 독일 베를린 음대를 거쳐 체코 부르노 국립 콘서바로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바 있다. 이후 동아 콩쿠르 대상, 국립 오페라 콩쿠르 대상, 벨기에 왕립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쿠르 대상
수상 및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콩쿠르 입상, 2003년에는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솔리스트, 2006년부터는 빈 국립 오페라 전속가수로 발탁되어 활약했다. 또한 런던 로열 오페라,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볼로냐, 베로나, 레알 마 드리드 오페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그리스 국립 오페라, 오슬로 오페라, 스위스 베른 극장, 폴란드 바르샤바 극장, 이스라엘 오페라 등 유수의 극장들에서 활동 중이다. 이외 에도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인 엘리나 가란차와 유럽 순회 공연 및 빌필하모닉, NDR, 도 이치라디오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와 전국 순 회 연주 등 국내 다수의 작품을 공연한 바 있다.
오후 6시 30분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디너 코스와 공연까지 이어지는 7월 라움 셀렉 티브 공연 'My Music My Life'는 인터파크와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