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릴힐스에 위치한 리한나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리한나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만큼, 더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외출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침입을 시도한 남성은 리한나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사우스캐롤라니아에서 왔다고 밝혔으며, 경호원들은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수갑을 찬 채 호송됐지만 구체적인 범죄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단순히 심문을 받고 풀려났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20년 래퍼 에이셉 라키와 친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곧바로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